블렌더 3디는 제작에 필요한 거의 대부분의 툴들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각각의 기능 역시 매우 뛰어나 하나의 기능만을 강점으로 가지고 있는 기존의 전통강자를 위협할 수준. 패키지웨어 특성상 연계성 또한 물론 출중함. 그런데도 윈도우즈 버전 기준 200메가 안팎의 용량은 정말 놀라울 따름. 기능 개선 및 추가 업데이트 등의 발전 속도가 매우 빠름. 게다가 무료.
과거 일각에서는 블렌더가 오픈소스라는 이유로 안정성이나 사후 지원 등을 우려하기도 했으나, 2020년 2.83버전 이후 롱텀 서포트 long-term support: LTS 라는 기업용 장기지원 버전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이마저도 더이상 크게 문제되지는 않음. 해당 프로그램에 최근 캐노니컬 Canonical 이 참여하면서 기업지원 부분은 더욱 공고해짐. 오픈소스 특성상 도네이션으로 기업이 운영되는데 수많은 개인 기부자 외에도 언리얼 엔진 Unreal Engine의 에픽 게임즈 Epic Games 와 유니티 Unity, 메타:前페이스북 Meta, 아마존 Amazon, 인텔 Intel, 에이엠디 AMD, 엔비디아 nVidia, 우비 소프트 UBI soft 등이 큰 금액을 기부. 최근에는 섭스턴스3디 Substance 3D 와 포토샵 Photoshop 으로 유명한 어도비 Adobe 도 동참.
최근 구글 Google ‘썸머 오브 코드’ Summer of Code 에서 블렌더 3디를 교육하고 있고, 우비 소프트 UBI soft나 넥슨 Nexson 의 엠바크 Embark Studio 등에서는 아예 블렌더를 메인으로 프로젝트를 진행. 국내에서는 스튜디오에 따라 펄 어비스 Pearl Abyss 나 크래프톤 Krafton 에서 아트인원 채용시 블렌더 사용자를 우대.



